제주에 핵무기 배치, 핵기지화 국힘당 추진

26일 북한 무인기에 한국 영공이 유린당한고 한국 군대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안보에 유능하다는 보수정권이 한순간에 김정은에 당한 상황입니다. 26일 당하고도 오늘은 새떼를 보고 전투기 20대가 출동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어제 당하고도 또 기름값 낭비하는 전투기를 출동시켰습니다.

파리를 잡겠다고 망치를 드는 사태

26일 북한 무인기를 잡으려고 전투기를 투입하고 100발을 난사했지만 한 대도 격추 못 시키고 추락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저속 무인기를 잡으려면, 같은 드론을 띄워서 잡아야지 파리를 잡겠다고 망치를 때리면 잡을 수 없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을 우리 무인기를 보고 북한 비행기로 오인하여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에게 한국의 군사전략이 한심하다는 것이 노출됐고 무인기를 격추시키는 것은 언감 생심입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코미디를 해야 합니까? 북한 무인기 한번 공격에 온 나라가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마추어 정권이 없습니다.

국힘당 제주에 핵무기를 배치해야 한다

• 국민의 힘이 여권 차원에서 제주에 핵무기를 배치해야 한다는 취지의 논의가 이뤄지면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 북핵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기호 26일 정부와 유관기관에 전달한 특위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 북한의 핵 공격 임박 시 미국 핵무기의 한반도 전진 배치를 추진해야 하고, 제주도가 최적이라는 내용입니다. 제주도를 전략 도서 화한다는 검토의 필요성도 포함되었습니다.
• 제주도에 미국 전략 폭격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핵무기 임시저장시설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시 이를 고려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한반도 배치가 위험할 경우 일본에 핵무기를 배치해 한미일이 공유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전진 배치 괸 미국 핵무기의 대여로 한국의 자체 핵무장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일본을 왜 끌어들이는 의문입니다. 나중에 일본이 한국을 노리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하긴 일본이 침략하는 건 조국이 오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종합하면, 사실상 제주 제2 공항을 거점으로 제주 군사기지화의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이에 제주 지역 사회가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국민의 힘당은 진화에 나섰지만 오히려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 국민의 힘당은 제주 핵기지화 논의를 한 적도 없고, 보고서에 제주도를 넣은 적도 없다고 발뺌을 합니다. 그러면 이걸 민주당이 한 것인가요? 바로 탄로 날 거짓말을 뻔뻔하게 합니다.
• 서울 한복판에 침략한 무인도 못 막으면서 가만히 있는 제주도는 핵 군사기지화 못 시켜서 안달입니다. 어제 정진석 위원장은 군의 대응이 적절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이재명, 북 무인기 침법에 무능 안보는 죄악 대책 요청

한국 군의 대응을 보고, 국민은 분노하고 더불어 민주당은 강력한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과 같이 성토했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시간 이상 우리의 영공을 날아다녔는데도 대통령실은 NSC를 열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발언에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확전을 각오했다?

• 대통령실은 확전을 각오하고 엄중하게 상황을 관리했다. 전쟁 중에는 토론이 불가능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전쟁 중에는 토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확전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 발언을 한 건지 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 대통령실 왈 "실제 상황이 벌여졌을 때는 대응을 해야 하지 토론하고 규탄하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추가했습니다. "작전 수행 전에 대응 태세를 논의하는 것인데 어제는 이미 작전 진행 중이어서 NSC 개최 요건과는 다른 상황이었다. "
•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NSC는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라 보고 받고 신속하게 명령하기 위한 가장 높은 단계의 지휘체계입니다.

말을 아끼던지, 죄송하고 딱 한디가 필요한 자리

• NSC는 전쟁 중도 상시 열리고, 여기서 군통수권자가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토론이 아닌 지위체계입니다.
• 댓글들에도 NSC를 토론회로 인지하다니 정신이 이상한 건가?, 누가 NSC에서 토론하냐? 대통령이 신속히 보고 받고 바로 명령 내리려고 여는 거지,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 업무 파악도 못 하고 있냐? NSC를 반상회 정도로 생각하는 이가 군통수권자라니, 전쟁 중에 군통수권자가 술 먹는 건 괜찮고요? 전쟁 중에 토론 없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 이런 것은 어떻게 구상했지? 진짜 초등학생도 아니고 변명 좀 그만해라는 등 많은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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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예금도 맘대로 못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