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검찰에 더 글로리 문동은 현실판 폭로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인 임은정 검사는 설연휴를 앞두고 가톨릭 방송 오창익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최근 성폭력을 당한 학생이 성장하여 기득권으로 성장한 가해자들을 단죄한다는 내용의 드라마 더 글로리가 대한민국 검찰 내에서도 있었다고 발언하였다.

2015, 2016년 서울 남부지검에서 있었던 성폭력, 폭행 사건

• 그녀는 더 글로리의 문동은이 2015, 2016년에 남부지검에서 있었고, 드라마 더 글로리 보다 더 심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 그녀에 따르면 글로리 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대한민국 검찰에서 벌어졌고, 2015, 2016년에 사건이 있었고, 한 분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 2016년 5월 19일 김홍영 검사가 폭행에 못 이겨 자살을 했다. 자살을 몰고 갔던 김대현 전부장검 사는 최근 1/18일 징역 8월 법정구속이 되었다. 임은정 검사는 가해자가 6년이 지나서야 겨우 구속된 것은 참담한 현실이고 검찰의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 이 일은 2015년에 검찰의 미투 운동으로 알려진 서지영 검사가 강간이라고 까지 표현한 사건이다. 임은정 검사는 실명까지 밝히며, 그 당시 남부지검에서 김 부장 검사, 진 모검사의 엄청난 성폭행이 공개적으로 일어났고, 공개적으로 덮였다고 합니다.

검찰엔 희망이 없어요. 대한민국은 망할 것 같아요

• 자살한 김홍영 검사는 마침 2015년 남부지검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던 부서에서 초임 검사로 근무했고,
• 이런 분위기의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검찰엔 희망이 없어요. 대한민국은 망할 것 같아요라고 아버지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은정 검사는 이런 일이 있어서 더 글로리보다 참혹하다고 말한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 김홍영 검사는 검사에 취임한 지 2년 만에 안 좋은 선택을 한 것이다.

김홍영 검사 부임 첫 환영 회식 김 부장검사가 여검사 추행하자

• 고 김홍형 검사가 아버지에게 그런 말을 했던 배경을 임은정 검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고 김홍영 검사가 첫 부임 환영 회식 자리에서 김 부장검사가 여검사를 추행하자고 하면서 추행했고,
• 그리고 검사들이 가만히 있고, 피해자들이 그 사건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 대검 검찰총장이 국민들에게 거짓말하고, 남부지검도 거짓말하고, 그 훌륭하신 남부지검 검사장님, 차장님, 검찰총장, 대검 대변인실이 일제히 거짓말을 하고 멋있을 줄 알았던 검사들이 침묵하는 것을 보면서 초임검사가 근무한 지 1주일 만에 일어난 일인데, 어떤 충격을 받았을지 참담하다고 전합니다.

임은정 검사도 비슷한 상황을 많이 당했다

• 임은정 검사는 장소, 시간, 등장인물만 다를 뿐 비슷한 상황을 몸소 많이 겪었다고 전한다.
• 그 와중에 무마하는 여검사 무마족들이 항상 있었다.
• 성희롱, 성추행을 해도 남자 검사들이 무마족이면 그나마 나은데 그 무마족에는 항상 여자 검사 무마족들이 있다고 한다.
• 이럴 경우 피해자들은 더 이상 말할 곳이 없다고 한다.
• 서지영 검사가 10년을 앓다가 미투운동을 했는데 그 일이 있고 나서
• 임은정 검사의 선배나 같은 또래의 여검사들이 겨우 엉덩이 만지는 걸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말한다고 전하며 이런 일들이 슬픈 현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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