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들의 눈과 입을 닫고 공산국가 마냥 찬양 일색의 기사들과 달리 외신들의 윤석열 정권의 비판기사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 올해까지만 하고 하차
윤석열의 언론장악을 위한 다방면의 압박으로 결국 뉴스공장의 김어준 씨가 2022년 말까지만 방송하고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서울시의 한해 임금지급도 안 되는 말도 안 되는 예산으로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뉴스공장의 좌편향되고 가짜 뉴스를 만든다는 거짓선동으로 서울시 예산지원을 중단한다는 이해가 안 되는 이유를 갖다 대고 있습니다. 김어준에 이어 주진우, 신장식도 TBS를 떠난다고 합니다. MBC의 언론 탑 압으로 시작해서 TBS까지 이미 95% 이상이 보수언론으로 극심한 편향을 이루고 있는 상황인데 한국 언론의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유럽 언론 눈에도 우려스러운 윤석열의 언론관
현정권의 자기 입맛에 맞는 언론만 갈라 치하는 가운데 국내 언론들은 지켜만 보고 한마디는 못하는 반면, 외국 신문들이 나서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국이 전문지 가디언은 11월 16일 보도에서 "TBS 라디오 스타 김어준 씨는 그동안 보수 여당과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해왔다", "보수언론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그의 아침 쇼인 뉴스공장은 꾸준히 한국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라고 언급했다. 가디언은 "최근의 움직임은 보수적인 윤석열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영국뿐 아니라 독일 공영 라디오 방송국인 도이칠란트풍크(Deutschhandfunk)는 MBC 방송국이 윤석열의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이후,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려다가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거부당한 사실을 집중 조명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 도이칠란트풍크는 "윤석열이 취임한 지 반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몇 년 간 실패한 정부 수준으로 지지율이 낮다"라고 언급하면서 "도널드 트럼프와 비교되는 포퓰리스트인 윤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독특한 이해가 점점 더 눈에 띈다. 이것은 이제 그가 비판적 저널리즘을 다루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평가했다. 독특한 이해라고 에둘러 말한 것은 그의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비판한 것이다.
오스트리아 신문 한국의 트럼프 언론을 공격하다
오스트리아의 일간지 잘츠부르거 나흐리텐도 "한국의 트럼프, 언론을 공격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존의 정기 기자회견인 도어스테핑 폐지는 많은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국언론인협회는 언론의 자유가 이미 현 정부 하에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한국의 대통령은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복수를 원하고 있으며 이제 전체 산업에 대한 불화를 주도하고 있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언론뿐 아니라 전체 산업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답니다. 마치 30% 한국 국민과 70%의 한국 국민들로 갈라 치기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력한 일간지인 쥐트도이체 차이퉁도 "언론의 자유, 불행히도 초대받지 못함"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MBC의 "비속어 논란" 보도를 가짜 뉴스로 규정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매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가 직접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책임 있는 저널리즘에 대한 차분한 토론은 그와 그의 정당에게 어려운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전 세계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 탄압을 하고 독재를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정확하게 바라보고 지적하고 비판하고 있는데, 국내 언론들은 전부 윤석열 찬양에 정신없습니다. 불과 반년만에 대한민국이 공산국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이태원 참사에 국가의 책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유가족의 절규에 대해서 외신들은 자세히 보도하는 반면, 국내 언론들은 공산독재 국가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것처럼 전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창원시 시의원 김미나 의원의 유가족에 대한 막말은 참으로 국민의 힘스러운 발언은 참 가관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노란 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검정 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시체팔이 족속들"이라 했고, 지 자식을 두 번 죽이는 무지몽매한 XX라며 자식 팔아 한몫 챙기자는 수작"이라고 본인의 수준을 말해주는 말을 배설했습니다. 참으로 국가 망신, 국제 망신입니다.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맡고 있는 신장식 변호사도 "신장식의 신장개업이 12월 30일 마지막 밥상을 차린다", "항의와 연대, 그리고 무엇보다 TBS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잡은 작금의 인질극에서 인질을 먼저 살리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의 주진우 씨도 "특정인, 특정 프로그램이 밉다고 조직의 밥줄을 끊는다. 최악의 언론탄압의 단면이다. 오세훈 시장을 언론탄압의 주인공으로 기억하겠다."라고 비판하면서 하차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하차가 문제가 아니라 가뜩이나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인데, 앞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는 참 언론이 없어지면서 이 검찰 공화국의 독재는 갈수록 노골화되고, TV 뉴스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국민들은 가짜 뉴스에 세뇌될 것이기에 문제가 심각하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법과 원칙을 떠들고 공정과 상식을 떠들고 자유라는 단어를 떠듭니다. 가장 무식한 임금이 법으로 백성을 다스리려 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시절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없다?
대선후보 시절 윤석열은 공공기관에 낙하산 인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주둥이를 나불거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은재, 전문건설 공제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황주호 수력원자력에, 이한준 한국 토지주택공사에 배치했습니다. 곳곳에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공기업 수장으로 낙하산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낙하산 원천 차단이라는 거짓말로 국민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늘 불안하고 늘 두렸습니다. 행여 이 정권이 나를 위협하지 않을까. 행여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망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최근에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해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마음이 와닿는 부분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아무도 모르게 공포감이 젖어들고 있습니다. 국가는 어머니처럼 포근해야 하고, 외부로부터 나를 든든히 지켜주는 강한 아버지 같아야 합니다. 그런데 국가가 지금은 혹시 나를 때리지 않을까. 혹시 나를 해코지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지 않도록 막는 힘은 바로 국민 안에 있습니다." 정말 현실을 정확하게 보고 있는 현자이다. 그의 잘못이 있다면 대통령 선거에 폐해서 국민들 70%가 불안한 마음으로 5년을 견디게 한 죄일 것이다.
윤석열 꽉 막힌 대통령 세계 신문들 비난 봇물
설연휴 기간 대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UAE 외교 순방을 외교의 기본도 모른다는 등 조롱을 하는 등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유럽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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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장 윤석열 훈장 거부 적반하장 부끄럽다고
현직 교장 윤석열 대통령 훈장 거부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권 9개월 동안 늘 적반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행태, 즉 바이든 날리면, 그리고 최근 외교참사로 이란 정부에게 자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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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적금을 들면 피부양자 탈락 건보료 폭탄
최근 금리인상으로 많은 분들이 정기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기적금이 아닌 입출금 통장 이자율도 많습니다. 대신저축의 더 드리고 입출금 통장은 3.9%, 토스뱅크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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