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북 출신 국힘당 의원 JMS 민주당 또 사고 망언

태형호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JMS 민주당이란 게시물을 올려 또 입방아에 올랐다. JMS의 이니셜을 이용해 쓰레기(JUNK), 돈(MONEY), 섹스(SEX)란 의미로 JMS 민주당이란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에 우회적으로 비유한 것이다. 국힘당 최고의원이 아무리 한국 실정에 어둡다고 해도 금도를 벗어난 말장난으로 어줍잖은 비유를 했는지 한국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출처: 연합뉴스

태영호 최고의원 또 쓰레기, 돈, 섹스 막말

• 태영호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크, 머니, 섹스 민주당. JMS민주당이라 올렸다. 밑도 끝도 없은 원색적인 표현이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다큐 `나는 신이다`의 정명석 사이비종교단체 JMS의 이니셜로 야당 이재명 대표의 이름 재명 JM을 빗댄 표이라서 당연히 논란이 되었다.
• 비판이 일자 글을 삭제하고 사과를 하긴 했다. 그러나 변명이 본인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보좌진들의 자체회의로 이 메시지를 업로드하기로 했고, 글을 비공개로 올려서 최종확인 검토를 받고 공개로 전환하기로 했으나 실수로 전체 보기 공개로 업로드되었다고 해명했다.
• 그러나 야당과 야당 대표를 향한 원색적이고 저속한 비열한 방식의 공격을 사과만으로 충분하냐는 비판이 일자 그는 "당에 누를 끼친데 대해서 죄송스럽고 사과드린다. 당의 어떠한 조치도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태영호생애

제주 4.3사건은 김일성의 지령에 이어 두 번째 망언

• 태영호의 JMS 민주당 발언에 대한 사과는 국민의 힘에만 사과하고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 민주당과 국민에게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따라붙을 수밖에 없다.
• 그는 이미 이미 법원에서 판결이난 제주 4.3사건을 김일성의 지령이다라고 발언했다. 태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팩트를 이야기했다"는 망발을 이어갔다.
• 사과를 할 생각이 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도 "제주도민에게 용서를 빌면서, 사과하면서 나온 언행이다.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해 정략적으로 한 발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주 4.3 평화공원에 마을 단위 희생자의 이름이 목이 막혔다", "제가 용서를 빌면서 김일성의 만행이라고 한 말이다. 그렇기에 저는 도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4.3 희생자들을 비방, 폄훼한 것은 하나도 없다."라고 답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힘 최고의원이란 자가 아직도 한국사람인지, 북한사람인지 혼동된다.
• 제주 4.3 발언으로 실언과 망발 논란이 있었는데, 또 망언이 추가되어서 김기현 대표나 지도부에서는 어떤 판단을 할지 국민들이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아무도알려주지않는제주4.3의비밀

태형호의 JMS 발언 처음이 아닌 2탄

• 사과에서 남탓 즉 보좌신 탓을 한다는게 그의 인간성을 보여준 것이고, JMS 원색적 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 JMS사건이 이슈가 되었을때 태 의원은 재명스 민주당이라 이미 3월에 비난을 했었다. 이재명 대표의 재명의 이니셜 JM을 인용했고, 재명`S 민주당이라고 해서 JMS와 이재명 당대표를 겹쳐보이게 하는 이야기를 이미 3월달에 했다.
• 이번에는 재명`S 민주당이 아니라, JUNK 와 SEX를 추가한 버전이다. 정크(JUNK), 머니(MONEY), 섹스(SEX) 민주당 버전이다.
• 이렇게 연관관계가 없는 것을 겹쳐보이게 하는 것은 북한에서하는 선동에 가깝다. 역시 출신은 속일 수 없었고, 이번이 두 번째라는 것은 아주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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