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윤 외교참사 발언 한국 공식 입장 요구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윤석열의 외교참사 발언과 김건희의 군복 차림과 UAE 장관인 만수르의 한국 관광 가이드를 영부인이 해주기로 했다는 등 윤석열 보다 김건희가 대통령인 듯 뉴스와 포털에서 그녀의 사진으로 뒤덮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의 윤석열의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외교참사적 발언에 이란은 역사에 무지하다고 밝히며, 한국 정부의 공식입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UAE의 적은 이란이다. 이란 정부 한국 공식 정부 입장 강력 요구

나세르 카나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 윤 발언 평가하고 있다.

• 16일이란 국영통신 IRNA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을 역사에 무지하고, 비외교적이라며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 이란 카나아니 대변인은 한국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 UAE를 포함한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의 역사적, 우호적 관계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빠른 긍정적인 관계 발전에 대해 전혀 무지한 것임을 보여준다.
• 그리고, 윤석열의 발언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평가하고 있으면 한국 측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외국만 나가면 하루라도 바람 잘 날 없습니다.
• 대통령의 말의 무게가 그리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참모들과 정부 부처가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일이 잦다. 이건 국민에게도 손해다. 유시민 작가가 말하듯 무지성의 대통령의 발언이란 게 국민들이 보기에는 무섭습니다. 이 여파로 이란 교민에게 퍼지면 큰일이고, 아크부대는 이란과 싸우란 말입니까?
• 여러분의 바이든 날리면과 UAE의 적은 이란 중 어느 외교적 참사가 후폭풍이 더 클 것 같나요.

외교부 차관의 어설픈 해명 이란에 어떻게 해명했는지 밝힐 수는 없다.

• 공식적인 사과를 하거나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야 그나마 뒷수습이 가능한데 공식적인 사과는 커명 해명도 비공식적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 정부끼리 슬쩍 그냥 넘어가려 한다면 매우 굴욕적인 사과를 하거나 뭔가 이란에 이득을 줘야 합니다.
• 정부끼리 유야무야하게 넘어가면 끝이 아니고 8천만명이나 되는 이란 국민들이 한국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데 한국 제품 브랜드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 되겠습니까? 대통령의 필터링 없는 발언 하나로 초래한 국격 추락을 과연 돈으로 따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과는 공식적으로 하는 겁니다.
• 17일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국회에서 야당 질문의 질문에
• 이란이 적이라는 발언에 대해 이란 정부에 어떻게 해명을 했는지 밝힐 수 없다고 끝까지 피했습니다.
• 본인도 아크부대 격려차원이란 대통령실의 해명이 어이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김건희 만수르 한국 광광가이드 자처

• 연일 언론과 포털에 김건희의 UAE 샤일라, 군복 입은 사진, 만수르를 만난다 등 김건희가 대통령인 듯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 주가조작 증거가 차고 넘치도록 많아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매일 같이 대통령 같은 행보를 하고 또 언론도 이에 맞춰서 그녀의 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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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서 '만수르' 만난 김건희 여사…한국오면 방문지 소개하기로(종합) | 연합뉴스

• 만수르와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눴기에 친분을 쌓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만수르가 한국에 오면 김건희가 직접 관광가이드까지 자처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수르가 한국에 오면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 대통령도 아닌 영부인이 다른 나라 부총리와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것도 그렇고, 직접 가이드를 하겠다는 것도 그렇고, 일반 국민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지금까지 어떤 역대 영부인이 군복을 입었고, 세계 어느 나라 영부인이 다른 나라 장관 가이드를 자처한 사례가 있을까요? 정말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 생소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일들의 연속인 같습니다.

발언 직접 보기 클릭

외교참사 발언 적은 이란은 한국과 수교 60 주년 된 국가

•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입니다.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입니다. 
• 이란은 이미 한국과 수교를 맺은 지 60 주년이 된 국가이고, 강남에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이름을 딴 테헤란로도 있는 우호적인 나라입니다. 

 

• 테헤란로 이름을 바꾼 유래 삼릉로에서 테헤란로로
• 1973년 석유파동 때 유일하게 한국에게 석유를 공급해 준 나라입니다.
• 그런데 윤석열은 UAE에 파견 나가있는 아크부대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이란을 적으로 규정한 발언을 내뱉은 것입니다.
• 머리가 안되면 입이라도 무겁던지, 천천히 생각하면서 필터링하면서 발언을 해야 하는데 제어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신문을 읽는다는 사람이 이럴 수는 없습니다.

미국 러시아 대통령도 쉽게 적이라는 단어를 내뱉지 않는다.

• 현재의 외교는 군사적 동맹, 경제적 동맹이 맞물려 있어서
• 아무리 강대국인 미국이나 러시아 대통령도 윤석열 처럼 함부로 북한이나 미국을 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국제질서를 지켜야 한다. 인권에 반하는 행동이다라는 우회적인 표현을 쓰지 윤석열처럼 직설적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 이런 기본적 외교 표현도 모르는 윤석열은 이란을 UAE 적이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 정청래 의원은 윤석열, UAE의 적은 이란? 지난해 한-이란 수교 60주년이었다. 서울에 테헤란로 있다. 그럼 이란 방문 시에는 이란의 적은 UAE라고 할 것인가? 외교바보의 참사다라고 한마디로 요약했습니다.

🔎 정청래 의원 외교참사 발언: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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