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주인? 뉴스타파 정영학 녹취록 풀 공개

걸어 다니는 녹음기 정형학 녹취록이 장안의 화재입니다. 공익하고 공정한 방송 뉴스타파에 의해서 녹취록 1300페이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검찰의 선택적 수사를 할 수 없도록 뉴스타파가 전 국민들에게 공개한 것입니다. 보면은 대장동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화동인 1호 차명(명의신탁) 관련 소송예상

• 원고는 남욱이 해지소송을 하면 피고 화천대유가 조정 합의를 하게 되는데
• 소가가 1000억이다. 그리고 조정합의로 그 대가가 630 억 정도 될 거고, 3번에 나눠서 지급할 거다.
• 그리고, 이렇게 되면 유동규는 돈을 못 받는다.
• 유동규가 남욱에게 뺨을 때린 이유가 위 시나리오에 기인한다.
• 남욱은 소송결과가 확정되면 합법적으로 남욱의 돈이 되는 거다.
• 유동규한테 너무 시달렸다. 돈을 주지 않으려고 김만배가 남욱한테 명의신탁하고 내 거야 하면 할 수 있다. 남욱이가 소송 내면 630억은 남욱의 차지가 되고, 유동규에게 돈을 안 줄 수 있다.
• 결국 위 시나리오는 유동규를 팽한 방안을 논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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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과 유동규가 630억은 이재명의 몫이라고 검찰에게 진술

• 위 사진은 유동규를 제끼는 과정에서 나온 시나리오다.
• 그 과정에 드러난 630억이 만약 검찰 말대로 이재명 대표에게 건넬 돈이라면, 남욱과 김만배는 이재명을 날리려고 했다는 게 된다.
• 그 630억을 이재명 대표에게 주지 않고, 남욱이 가지려는 게 된다.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 그건 이재명 대표가 당시 시장이고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로 위 사진처럼 시나리오조차 짤 수가 없는 것이 된다.
• 이것만 보더라도 실제 천화동인 1호의 실제주인은 유동규라는 결론을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유동규이므로 그냥 제껴버릴까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유동규가 앞에 나서는 사람이고 실제로는 정치적 공동체인 이재명 대표가 뒤에서 받는다고 한다면, 이 시나리오는 대장동 일당들이 자신들의 사업이 날아갈 수 있는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사업이 이재명 때문에 하는 거라면, 그들이 돈이 다 허공에 없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짓을 하고 있는 셈이 되는 것이다.
• 유동규 돈이니까 유동규를 빼버릴까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 유동규가 오늘 남욱이 만난데, 그거 하는 거는 남욱이가 위 소송 내는 거 들어본다고, 즉 명의신탁하는 거를 말한다. 그리고 김만배는 유동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땡큐라고 말한다. 법률적으로 하면은 유동규의 돈을 뺏을 수 있으니 땡큐라고 말한 부분이다.
• 그리고 김만배는 남욱이가 유동규를 주지 않을 것이고, 남욱이는 유동규가 투자로 해달라고 하는데, 투자로 해줬다가는 죽는대라고 말한다.
• 과연 이 돈이 이재명 돈이라면 위의 모의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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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유동규에게 너무 시달렸다

• 정영학이 김만배와 식당에서 만나는 장면이고, 김만배가 유동규한테 너무 시달렸다고 말한다.
• 김만배가 유동규한테, 내가 너한테 돈을 안주려고 하는 게 아니고, 가져가라 그런데 네가 말한 다시마회사(유원 홀딩스)를 어떻게 상식적으로 천억에 인수를 하니?
• 그러니 유동규가 당장 회사를 인수하니 아무 상관없대라고 대답하니,
• 김만배가 그건 아니야, 그러면 형이 배임으로 죽어라는 대목이다.
• 이 대목은 천화동인 1호의 이익금 1000 억 원을 유동규가 다시마 회사 (유원 홀딩스)에 투자라는 형식으로 김만배에게 받겠다는 내용인 것이다.
• 이미 여기서 630억이 이재명 대표의 지분이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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