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박정희 후 핵무장 꺼낸 윤석열 한국 고립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자체 핵무장론 발언으로 UAE는 이란의 적으로 윤대통령의 외교참사 발언으로 이란이 핵확산금지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면 한국정부의 해명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력 매체 CNN도 한국에서 자체 핵무장론에 대한 배경을 집중 조명한 일이 있었습니다.

미 핵우산은 왜 한국에서 신뢰를 잃어가나

CNN의 타이틀 기사 제목입니다. 원본 제목은 1/21일 Why are South Koreans losing faith in the US nuclear umbrella?입니다. 조선일보에서 CNN이 본 두 가지 이유로 기사화했습니다.

• 윤석열이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미국의 핵우산 속 지원 수준이 명확하지 않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경험한 것처럼 미국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대부 정책이 흔들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한국 대통령이 핵무기 무장화를 거론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 CNN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자체핵무장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게 점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과의 관계를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
• 핵무장을 한다고 해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에 따른 제재 때문에 원전가동이 어려워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윤석열이 핵무장을 고집하면 낙후되고 고립될 것

• 윤대통령이 핵무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한국은 완전히 고립되어 낙후된 나라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그리고 인접국인 중국의 핵무장 움직임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CNN 전문가들의 분석이었습니다.
• CNN은 윤석열 조선일보 신년 인터뷰내용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핵에 대한 공동 기획 공동연습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북한 핵에 대한 실효적 방안이 뭔가라는 질문에
• 또 즉흥적 발언인지 계획된 발언인지 한미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기획 공동연습개념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도 상당히 긍정적인 입장이다라고 해서 깜짝 놀란을 발언을 해 며칠간 진실공방으로 이슈가 된 사건이었습니다.
• 그러나 반나절이 채 지나지도 않아 거짓말이 탄로 났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로이터 기자의 질문에 바로 노(No)라고 단답을 했고
• 로이터는 미국 행정부 당국자가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에 관해 한국은 핵보유국이 아니기 때문에 공동 핵 연습은 지극히 어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CNN은 위 내용을 다시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도 다시 한번 신중있게 다뤘습니다.
• 몇일전 시나위의 신대철 기타리스트도 윤대통령의 원전 생태계에 대해 해박한 지식으로 짧고 굵게 이해하기 편하게 비판한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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