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 / / 2023. 1. 24. 00:19

유시민, 새해 칼럼 대박 윤석열 권력중독 말로 쪽박

반응형

유시민-작가의-새해-칼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설연휴 1/23일 새해 칼럼을 민들레에 올렸습니다. 역시 해박한 지식으로 윤석열 정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기 쉽게 풀어 주었습니다. 수많은 언론들은 새해 둘째 날 유시만 작가의 칼럼을 기사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시민언론 민들레도 노출이 되고, 메시지도 전달이 되었을 것입니다.

윤, 당무개입 논란에 대해 권력 중독 현상이고 도박이다.

  • 유시민 작가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에 대해 극단적인 권력 중독 증상이 아닌지 의심할 만하다고 직격을 날렸습니다.
  • 왜 김기현일까? 국힘당대표 간택에 대한 신경생리학적 해석이란 칼럼에 그는 모든 권력을 혼자 차지해야 만족할 분위기다라고 윤석율을 비판했습니다.
  • 권력을 독점하고 싶어서다. 그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무슨 권력? 공천권이다. 내년 총선 국민의힘 후보는 윤핵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결제를 받아 결정할 것이다.
  • 대통령은 군말 없이 그 작업에 협력할 당대표로 김기현 의원을 간택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당무에 개입하고 당대표를 낙점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권력중독에 걸렸고 탄핵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면 나였어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건 도박이다.
  • 그냥 도박이 아니라 많지도 않은 밑천을 올인하는 위험한 도박이다. 결과가 도 아니면 모여서다.
  • 대통령과 윤핵관의 계획대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를 친윤 후보로 채우고 대통령을 앞세워 선거전을 펼친다고 하자. 제1당이 되기만 하면 대박이다.
  • 과반 의석을 얻기라도 한다면 로또 일등을 한 것과 다름없다.
  • 그렇게 되면 윤석열과 윤핵관들은 임기 끝나는 날까지 뭐든 맘대로 해도 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하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념으로 사람을 규합하지 못한다. 이념이라고 할만한 신념체계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나경원이 출마를 포기할 확률이 50.1%쯤 된다고 판단했고, 그럴 경우 윤심을 내세우는 김기현이 당대표실에 무혈 입성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나경원이 출마를 안 한다면 안철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 여론조사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시민 작가는 김기현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의 나경원 해임은 나경원을 싫어한다고 만천하에 알린 것이라고
  • 그러자 초선의원들 수십 명이 나경원을 비판하는 부분을 연판장을 돌렸고라고 윤핵관들이 그녀를 앞을 다투어 저격했다고 그 과정을 꼬집었습니다.
  • 초선의원들은 신념이 아니라 이익 때문에 친윤 행세를 하고 있다.
  • 친윤 행세가 손해임이 명백해지면 언제든지 비윤 반윤으로 돌아설 사람들이다.
  • 박근혜 대통령도 그렇게 해서 국회에서 탄핵을 당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 김기현이 당대표가 되어 선거를 치렀을 경우 지도부가 물러나고 또 비대위를 만들 것이다.
  • 해체 수준의 재창당을 외치다가 당명을 바꾸고 윤석열 대통령과 무관한 정당처럼 행세할 것이다.
  • 지금은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감추어진 비밀을 밖으로 흘려보낼 것이다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유시민 칼럼 원문 보러가기 

공천 학살극이 벌어질 것이다

  • 정부여당에서 벌어질 다음 사태는 아마도 공천 학살극일 것이라고 무시무시한 예측을 했습니다.
  • 그러면서 공천권 장악 이유를 두 가지 측면에서 짚었습니다.
  • 첫째 특별한 목적이 없는 중독증상의 발현 때문. 그는 너무 쉽게 대통령이 되었다.
  • 윤석열 자신과 윤핵관들은 기대를 뛰어넘는 보상을 받은 탓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비롯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공격성을 띠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에 과다 노출되었다
  • 그런 행복감을 계속해서 느끼려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한테 국회의원 후보 자리를 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두 번째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의 악몽 때문이라면 새누리당 의원들이 탄핵에 가담하지 않았으면 박 대통령은 쫓겨나지도 않았고 구속되지도 않았을 것. 탄핵 트라우마를 주장했습니다.
  • 작가님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확실한 친윤 충성파를 공천해야 한다. 면서 인기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말을 잘 듣는 김기현이 딱이다. 라면 정확히 꼬집었습니다.
  • 그러면 나경원은 실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경원은 비윤파인 것입니다. 그런데 나경원의 지지율이 김기현한테 가지 않고 안철수에게 간다는 것은 그만큼 국힘 지지층에서도 윤석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반증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윤석열 말로 미리 보기

  • 내년 봄 총선 결과를 어찌 미리 알겠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과 선거 지휘가 쪽박일지 대박일지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 권력에 중독된 권력자가 품위 있고 행복하게 인생을 마무리한 사례는 없었다. 윤석열이 새 역사를 창조한다면 나도 천공의 추종자가 될 의향이 있다. 하하. 이렇게 마무리하셨습니다. 정말 속이 시원하고 통쾌한 칼럼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 같은 분이 아직 한국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 유시민 칼럼 원문 보러가기 
 

시나위 신대철 윤석열 원전 찬양 통쾌한 팩트 폭행

G7 국가 중 유일하게 독일만 참석 초라한 다보스 포럼에 간 윤석열 대통령은 또 원자력 발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강조. RE 100에 원자력은 없고, 또 환경단체도 윤석열의 원전

rubicell.com

 

 

현직 교장 윤석열 훈장 거부 적반하장 부끄럽다고

현직 교장 윤석열 대통령 훈장 거부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권 9개월 동안 늘 적반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행태, 즉 바이든 날리면, 그리고 최근 외교참사로 이란 정부에게 자국 국민

rubicell.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