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순방 현지 가이드 모집 요청 시 난항 X 나옴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만 나갔다 하면 국민들은 불안합니다. 이번 UAE 방문 시 UAE는 이란의 적이다는 발언으로 이란 정부는 2차 해명 요구하고, 원유 70억 달러를 미국과 상관없이 빨리 외상값을 갚지 않으면 한국-이란 관계를 재검토하겠다고 윽박하고 있고, 김건희 여사는 여군과의 대화에서 에이스 중의 에이스만 군대생활한다는 발언으로 은연중 출신을 의심하는 발언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요청에 현지 가이드들 거부 쇄도

• 대통령 해외 순방 시 동행하는 인원들이 수 백 명에 달하기 때문에 일정 소화를 위해서 현지에서 가이드를 모집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UAE에 방문하셨을 때에는 가이드들이 서로 하겠다고 지원해서 선발에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번에는 하겠다고 나서는 가이드들도 없다고 합니다.
• 전화를 해서 요청을 해도 손사례를 치거나 쌍욕부터 먹는다고 합니다.
• 결국 윤석열 정부에서 요구한 가이드 인력을 다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 흔히 이 바닥에 소문이 빨라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가이드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퍼져서 순방에 협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 현지에서도 대통령이 손을 건네서 악수를 청해도 거부를 하는 교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장면들은 국내언론사에서는 방송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다행히 스위스에선 공식행사도 별로 없어서 외교참사가 덜 나올 것 같습니다.

윤 참가하는 스위스 다보스포럼 미중영 주요 정상들 다 패싱

• 언론에서는 한국 정상으로서는 9년 만에 현지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했다고 선전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 9년 만에 하는 참석은 맞습니다. 그러나 2021년도에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에 특별초청돼서 특별연설까지 했습니다.
• 당시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중에서도 유일하게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성장을 한 나라가 한국이었기에, 그래서 전 세계 경제인들은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그 비결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 UAE에서 이란은 UAE의 적이라는 외교참사뒤에 스위스에전용기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 그러나 일국의 대통령이 도착했는데 마중 나온 사람 중에 스위스 정부 인사는 없고, 한국 정부인사들만 몇 명 마주 나왔습니다.
• 보통 타국의 정상이 도착하면 스위스 정부관계자들이나 또는 그 나라의 대통령이나 총리들과의 일정이 먼저여야 하는데, 동포간담회에 먼저 참석했습니다.
• 불러주는 이도 없고 찾아주는 이도 없으니 뭐라도 일정은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 문제인 대통령 연설문 상세보기

포럼 주제 분열된 세계에서 협력으로

 

• 이번 행사에 G7 국가중에 독일 총리만 빼고 전부 불참했습니다.
• 이 행사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세계각국 정상들이 참석을 안 했습니다.
• 경제계 인사 중에서도 다보스포럼에 비판적인 인사들이 많고,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도 한 번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제프리 이멀트 전 GE회장은 다보스 같은 데는 안 갈것이라면 행사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 이유중 하나는 억만장자들이 모여, 세계적 불평등을 말하며 세금은 회피하는 게 역겹다는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입니다.
• 그래서 다른 나라 정상들은 대부분 참석을 회피하지만,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누구 하나 마중 나와 주지도 않는데 대단한 초대라도 받은 것처럼, 대단한 것이라도 얻을 것처럼, 언론과 정부가 떠들고 있습니다. 또 자유, 자유, 자유만 외치다고 올지도 모릅니다. 외교참사만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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