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의 미스테리가 풀리다

1/4일 한겨레 칼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왜? 됐는지 이제야 의문이 풀렸다는 제목의 김소희 칼럼니스트의 기사가 가 많은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사마천의 법치로 국민을 다스리는 자는 가장 밑천 한 정치 방식이다라는 것처럼 화물연대 파업을 법치라는 명목으로 우격다짐으로 짓밟은 윤석열 정부입니다. 이명박의 판박이입니다.

드론부대가 있는 것도 몰랐다

• 김소희 칼럼니스트는 대통령은 우리 군에 드론부대가 있는 것도 모르면서 전 정권 때 훈련을 안 한 거는 어찌 알았을까?
• 국방부는 북한발 무인기의 항적 경로도 제대로 못 밝히면서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 쪽은 굳이 안 지났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무인기를 북한에 침투시키는 식의 `보복성 용단`을 내린 분은 대통령이라고 이 와중에 `깨알 칭송`을 내놓았다. 아니 그걸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안 하면 누가 하나?
• 확전을 불사할 만큼 비례성 원칙에 추상같으신 분이 그 비상한 와중에 만창행사는 멀쩡히 치렀다. 불요불급한 송년 저녁 식사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까지 불러다 두고 말이다.

진실은 의외로 간단

• 한 친구는 그가 왜 대통령이 됐는지 이제야 의문이 풀렸다고 했다. 진실은 의외로 단순하다며 제일 상석에서 앉아 놀고먹고 마시려고라는 간명한 답을 냈다.
• 박근혜 정권 당시 "더럽고 치사해도 박근혜보다 오래 살면 그만"이라는 대인배 풍모를 내보였던 또 다른 친구는 심장이 쪼그라들었다며 "제발 전쟁만 일으키지 말아라"라는 새해 소망을 기도하는 소녀 사진과 함께 보내왔다.

윤석열 정권은 무지성의 즉흥적 정부

• 윤석열 정권은 철학과 의지는 고사하고 딱히 순서가 없다. 그냥 대통령 맘대로 즉흥적이다.
• 난데없이 노동, 교육, 연금 개혁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그래서 언제, 어떻게, 며느리도 모른다.
• 그냥 먼저 걸린 게 귀족노조 딱지 붙여 무릎 꿇린 화물연대였다. 여기서 `재미 좀 봤다`고 여기는 것인지 노조 부패를 들먹이며,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했다. 이어 시민단체를 소환했다.
• 나랏돈 함부로 썼다고 예산 불투명 오명을 씌웠다. 뜬금없다. 내편이 만땅치않아하는 세력을 일단 한 번 털어보겠다는 식이다.
• 이렇게라도 지지율을 올리겠다는 심보인가? 더 떨어질 것도 없으니 밑져야 본전인가?

권력을 즐기려면 책임져야 한다

• 내키는 대로 정치하는 것까지는 최고 권력자의 자유라 치자. 경우에 안 맞는 말은 그만 좀 갖다 붙였으면 좋겠다.
• 근면성실하게 뇌물 받아먹고, 17년 형기 중 감빵 생활은 들락날락 고작 2년 한 전직 대통령을 풀어주면서 `국민통합`이라고 한다.
• 댓글 공작, 권력형 비리, 부패 사범들도 대방출했다. 자기가 잡아 가둔 사람을 풀어준다면 최소한의 설명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과거 윤석열과 현재 윤석열의 `자아통합`이라거나 다 끌어모아 당권을 잡기 위한 `당원 통합`이라는 비아냥 조차 점잖을 정도다.
• 권력을 즐기려면 책임져야 한다. 책임지지 않으면 권력에 취한 것뿐이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쪽인가?

제일 상석에 앉아 놀고먹고 마시려는

김소희 칼럼니스트의 이 기사는 정말 구구절절이 공감가는 말들 뿐입니다.

• 그중에 제일 상석에 앉아 놀고 마시려고 대통령이 됐다.라는 말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 지금까지의 윤대통령이 행한 일이라고는 놀고먹고 마시는 만찬만 기억에 남습니다.
• 그리고 가족들의 범죄를 덮기 위한 것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 제일 상석에 앉아서 술먹고 향락을 즐겨야 하는데, 북한이 무인기를 보내 술 마시는데 방해를 해서 열받았다.
• 그런다고 내가 술 안마실것 같냐? 그래도 난 술 먹는다 라면 만찬을 했다.
• 그리고 내친김에 확전이니, 전*불사라는 강한 발언을 쏟아내며 성질부리고 있다고 정리가 됩니다.

 

윤석열 꽉 막힌 대통령 세계 신문들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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