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남편 의전비서관 방일 외교 앞두고 사퇴 미스터리

한국 유명 여배우 박선영 남편의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의전비서관 김일권씨다. 한일 외교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12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의전비서관이라고 하면 문재인 대통령 시절 탁현민 의전비서관을 많이 생각이 날 것이다. 현재 대통령의 해외 외교 실수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와중에 더욱더 탁현민 전 의전 비서관과 비교가 되고 있다. 탁현민 전 의전 비서관도 최근에 자신의 후배들이 다시 들어갔다고는 한다. 

의전 비서관을 관두면서 남긴 명언 

• 김일권 씨는 사퇴하기전 지난 10일 주변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사퇴를 알리며 "모두 건승하시라"고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분의 부인은 유명 여배우 박선영 씨입니다. 

• 대통령의 정상외교회담을 코앞에 두고서 자진 사퇴을 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 그만두면선 남긴 `건승하시라`는 문구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많은 억측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부의 해석을 따르면 건승하시라는 의미는 잘해봐라는 뜻이고 너희들끼리 한번 잘해봐라 이런 함의가 있는 것을 아닐까라고 합니다. 
• 방일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의전비서관이 그만뒀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나는 윤석열 정부와 같이 일본을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나라팔아먹는 매국노 짓은 참여할 수 없다." 이런 걸 감지했기 때문에 그만두지 않았을까. 도저히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라고 하는 해석들이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발언

• 16일에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다음 달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대통령의 외교 의전 실무를 책임지는 핵심 참모가 사퇴한 것이다. 
• 윤 대통령실 측은 김 비서관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과중한 업무가 이어지며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외교 일정을 코앞에 두고 핵심 의전비서관이 사퇴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상황이다. 
• 일부 주장은 김일권 비서관이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 조율과 관련해 실수를 해서 문책성으로 교체됐다는 주장도 있지만 대통령실은 부인했다. 김 전 비서관은 주요국 재외공관장으로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김일권은 Who?

• 김 비서관은 싱가포르, 덴마크 대사를 지낸 김세택 전 대사의 아들이다.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1999년 제33회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에 수석 합격.
•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외국사절 접견시 `대통령 통역관`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고 핵심요직인 북미2과장을 지냈다. 
• 2019년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 공장 건설 등 북미사업을 강화하던 SK그룹으로 이직, SUPEX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회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당선인 보좌역으로 합류, 1기 대통령실에서 첫 의전비서관을 맡아서 최근까지 일해왔다. 김 비서관은 배우 박선영씨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상한 검찰기소와 윤석열 지지율 하락과의 관계 

•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작년 9/21일 바이든 날리면 사건 후 9/25일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로 추락 후, 검찰이 10/19일 김용 전 민주 연구 부원장 체포와 민주당사 압수수색으로 이슈 전환.
• 10/29일 이태원 참사로 29%로 떨어졌고, 정진상 전 정무실장 관련해서 자택과 국회 본청 압수수색. 북한 무인기 영공 침입으로 지지율 35%로 재 추락하자 검찰이 이재명 당대표 1차 소환.
• 1/15일 UAE의 적은 이란으로 36%로 추락 하자 이재명 대표 2차 소환.
• 2월 난방비 폭등으로 지지율 32%로 폭락하자 검찰이 또 3차 소환.
• 노동 69시간과 대일 굴욕외교로 지지율 하락하자 다시 검찰이 이재명 대표 기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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