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 / / 2023. 4. 9. 13:10

손흥민 100호 골, 브라이튼 전 원더골 XG값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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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역사적인 100호 골이 터졌습니다. 영국 전문가들의 정밀 분석 결과 이번 원더골을 100번을 시도하면 2번 들어갈 확률의 거의 불가능한 골이라고 격찬하고 있고,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이번 시즌 토트넘의 전술 기조와 소흥민의 골이 터지기 1초 직전 상황을 분석한 결과 브라이튼전 이번 손흥민의 원더골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결론입니다.

손흥민-100호골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초

  •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라고 평가받는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이라는 달성 했습니다.
  •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자신의 직접 골 위치를 만들고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 손흥민이 자신의 EPL 260번째 경기에서 넣은 100번째 골이었습니다.
  • 지금까지 영국 축구 역사에서 통산 100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34번째입니다.
  •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14번째이고,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초입니다.
 

손흥민의 100호 골의 여정

  • 손흥민은 100골55골은 오른발, 41골은 왼발로 넣었고, 머리로는 4골. 페널티킥 득점은 단 1골.
  •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은 2015-16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와 6라운드 전이었고, 첫 시즌 EPL 28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안착한 손흥민은 데뷔 다음 해에는 리그 10골을 돌파했고,2017-18 시즌에는 12골을 더해 30골을 채웠습니다. 
  • EPL 50번째 골은 2022/2/16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나왔고, 손흥민이 50골을 기록하기까지 약 4년 5개월이 걸렸습니다. 남은 50골을 채우는 데는 약 3년 2개월이 걸렸습니다.
  •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EPL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로 각인시켰습니다. 지난 시즌 35 경기에서 23골을 폭발해 EPL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손흥민이 최초였고, 유럽 5대 리그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사건이었습니다. 
  • 손흥민의 최고의 골로 꼽히는 골을 2019/12/8일 번리전에서 나온 70m 드리블 원더골이었습니다. 약 70m를 달리며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골로 피파 푸스카 상을 수상했습니다. 

푸스카상 원더골 동영상

현지 언론과 팬들의 반응

  •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쏘니의 100호 골 축하하자`며 축하행사를 했고, 단짝 해리 케인은 손흥민에게 다가와 포옹을 건넸습니다. 
  • 토트넘 현지팬들과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 영국의 모든 언론들도 손흥민의 100호 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 "놀랍고도 엄청난 기록이다. 이건 팀 기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너의들의 도움에 너무 고맙다. 경기에 이겨 특별하다. 남은 8 경기도 잘해보자"며 손흥민은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원더골에 대한 영국 전문가들의 놀라운 분석

  • 그들의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의 골의 애초에 나올 수가 없는 골이었다는 내용입니다.
  • "손흥민의 골이 진짜 충격적인 진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전술의 특징을 봐야한다." 스텔리는 콘테의 전술을 그대로 따랐고 이 전술에서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 이 전술은 컷백이 없고 이건 크로스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크로스만 있다는 것은 손흥민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걸 의미한다. 
  • 그래서 애초에 손흥민이 `손흥민 존`에서 컷백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전무했고, 실제로 페리시치도 결정적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단 한차례의 컷백을 내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런 희생 전술을 알고 있는 손흥민은 놀라운 결심을 한 듯이 보였다. 
  • 보통 손흥민은 페리시치가 사이드에서 돌파할때 컷백을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한 번도 컷백이 오지 않아 박스 안에서 멀뚱멀뚱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 그러나 이번 원더골에서는 손흥민은 의도적으로 페리시치 가까이까지 접근해서 공을 달라는 신호를 준 다음에 공을 받았다. 컷백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챈 손흥민은 어떻게든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일단 공을 받은 것이다. 
  • 그러나 역시 사이드 돌파에 의한 컷팩이 아니었기 때문에 슈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어 보였다. 
  • 페리시치가 손흥민에게 준 패스는 결정적인 공격 상황의 컷백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횡패스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골대와 거리도 너무 멀었고, 다시 페리시치에게 리턴패스를 주는 것 말고는 손흥민에게 공격 선택이 없었다. 
  • 그러나 앞에 수비수가 슈팅을 방해하는 움직임을 취하고 있고, 거리 역시 기존의 손흥민 존과 비교해도 멀 거리였는데 손흥민은 그대로 슈팅을 때려버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는 콘테의 철학을 잇는 스텔리니 전술에 반항하는 플레이였다. 
  • 왜냐하면 컷백 이후 중거리 슈팅이라는 옵션은 그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손흥민은 엄밀히 말하면 찬스가 와서 슈팅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어거지로 슈팅기회를 만들어내 말도 안 되는 거리에서 슈팅을 한 것이다. 
  • 사실상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고, 이것은 0.02라는 XG값이 증명한다. 
  • 100번 차면 두 번 들어가는 골을 손흥민이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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