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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영상 시청용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저에게는 아이패드 정품 팬슬의 가격은 좀 부담스러웠어요. 이 제품은 우선 가격이 저렴한 게 제일 장점이에요. 필기감도 좋은 것 같아요. 구성품과 페어링, 필기감, 사용 후 느낀 장점과 단점들 및 구매 시 팁과 사용후기를 정리했어요.
구성품과 사용 시 느낀 페어링과 필기감
- 상품을 개봉해 봤는데 겉표지에 정품 스티커가 붙여져 있더라고요. 정말 아이패드처럼 정품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구성품은 펜슬, 펜슬 팁스 2개, 충전선, 설명서예요.
- 페어링: 따로 페어링 할 필요 없이 간단히 두 번만 터치하면 바로 연결이 돼요. 전원을 끌 때도 두 번만 터치해주면 돼서 이 부분은 정말 편리해요. 아직까지 페어링 중에 끊긴 적은 없어요. 한 번만 등록하면 터치 두 번에 자동 연결이 돼요. 단 애플 페어링에 연결되어 있다면 고장 난 게 아니라 해제 후 사용하시면 돼요.
- 필기감: 글씨도 아주 잘 적혀요.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 펜슬보다 더 좋거나 같다고 생각돼요. 손바닥이 닿여도 인식하지 않고, 글씨가 잘 적혀요. 그리고 각도에 따라서 굵기가 달라져요. 그림은 필압 기능이 없어서 전문가용으로는 비추천이지만, 그냥 취미용으로는 쓸만해요. 선도 잘 그어지고 편해요.
한 달간 이용 후 나름대로 느낀 장점과 단점
- 장점
- 정품보다 조금 가벼워요.
- 가성비가 좋아요. 3만 원도 안 하는데 필기감이 이 정도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 충전 5~10 분해도 한두 시간은 이용 가능해요. 풀 충전하면 10시간 정도는 가능해요.
- 위에 꼭지 두 번 터치하면 전원이 ON/OFF 돼서 편해요. 인식이 아주 잘돼요.
- 실제 판매되고 있는 서비스 펜촉도 서비스해줘요.
- 자석 기능이 있어서 패드에 붙어요.
- 단점
- 아이패드 정품처럼 무선충전이 안되고, 따로 충전기에 꽂아야 한다는 점이 불편해요.
-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지 않아서, 사용 중 갑자기 꺼지면 난감하다.
- 필기감을 위해 고무 캡을 씌워서 사용하면 중간에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있다.
- 애플 펜슬에서 지원하는 두드려서 펜, 지우개로 변경 등의 기능이 없다.
구매 전 알려드리고 싶은 특징과 사용 후기
특징
- 로렌 텍 터치펜은 착한 가격이에요.
- 두 번 터치로 바로 사용 가능해요.
- 펜촉과 펜촉 커버 서비스 줘요.
- 16g으로 매우 가벼워요.
- 필압은 안되지만 틸트는 가능해요.
- 팜 리젝션, 화면 캡처, 마그네틱 기능이 있어서 좋아요.
- C타입 춘신 1시간 충전 시 1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해요.
- KC 인증받았어요.
사용 후기
- 필기감이 너무 좋았어요. 후기에 펜촉이 빨리 닳는다는 리뷰가 있어서 저는 사용 시 펜슬 보호 팁을 꼭 사용해요.
- 가볍고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만족해요.
- 막상 쓰니까 그림도 그리고 메모도 하고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애플 펜슬 살 돈으로 5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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