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폐업 신고 챙겨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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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으로 중국과 일본 구매대행을 2년째 해오다가 반품 들어오는 게 귀찮아서 폐업 신고를 오늘 했습니다. 직장인들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 반차를 어렵게 구걸하여 세무서와 구청 두 군데 다녀왔습니다.

구매대행업 폐업 신고 시 절차

• 첫 번째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하여 먼저 관할 세무서 민원과로 갑니다. 모르시면 입구 안내에서 폐업신고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면 됩니다. 가서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을 제시하면 5분 정도에 폐업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 끝나면 다음과 같은 접수증을 받습니다.

접수증

• 3000만 원 미만 매출인 경우 납부할 세금이 없으므로, 당해연도 중국이나 일본에서 구매하신 비용과 배대지 비용 등을 미리 계산해서 가시면 접수와 동시에 부가세 납부 부서로 가서 매출금액은 세무서도 알고 있으니 그냥 매입비용만 구두로 말씀하시면 그 자리에서 세금도 끝낼 수가 있습니다.

구매대행업 폐업 접수증 수령 후 구청으로 직행

•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 구청 민원실로 가면 여권을 받으려고 사람들 북적입니다. 아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절대 안 됩니다. 입구에 안내 쪽에 통신판매업 폐업신고를 한다고 말하면 안내직원이 담당부서 직원에게 연락을 하면 직접 통화하게 해 주고 서류 들고 가니 거기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5분 기다린 후 직원과 만나서 1장의 서류에 안내에 따라서 30초 정도 개인 정보와 폐업 날짜를 적고 마무리했고, 결과는 30분 후 문자로 받았습니다. 통신판매업 폐업신고를 안 하시면 다음 해에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게 됩니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허가증 폐업신고

통신판매업 폐업신고와 마찬가지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허가증도 폐업신고를 안 하면 다음 해 돈을 납부하라고 고지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 건은 직접 방문을 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합니다. 순서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식품안전나라

이하 출처 식품안전나라

• 위 오른쪽 상단 위 1번 회원가입을 클릭합니다.

 

 

 

• 이때 중요한 게 반드시 개인회원이 아니라 기업회원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 2번 업체 조회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나옵니다.

• 위 팝업 화면과 같이 수입식품 등을 선택 본인의 지역 그리고 업소명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3과 같은 정보가 자동으로 검색됩니다. 3번 라인을 클릭하면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 대표자에 본인 이름 입력하고 업체 주소는 간단히 구까지만 입력하고 업체 확인 버튼을 누르고 하단의 회원등록을 하면 끝입니다. 이때의 아이디는 영업등록증의 제00000000000호의 11자리 숫자입니다. 위 화면의 20210018537번이 아이디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 다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로 가서 위 아이디와 설정한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한 뒤에 아래 3번의 우리 회사 안전관리를 클릭합니다.

이하 출처 식품안전나라

• 아래의 화면에서 2번 수입식품 등 폐업신고를 클릭합니다. 만약 안보이시면 1번 우리 회사 안전관리를 한번 더 누르시면 보입니다.

이하 출처 식품안전나라

• 위 사진 오른쪽 하단의 관할 소속 지역을 선택하고 신청을 누릅니다.

이하 출처 식품안전나라

• 마지막 화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직원이 설명하기를 원래 영업등록증은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위 빨간 별표처럼 이사로 인한 분실을 입력하고 폐업일을 입력하고 신청을 누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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